경제공부

[직일구의 회계공부] 회계의 순환과정 accounting cycle

직일구 2022. 4.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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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에서는 자꾸 있어보일려고 어려운 말들을 쓴다. 

이런 것 때문에 일반인들이 회계에 접근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느낀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자꾸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만들어낸다. 

 

법조문들도 그렇지 않은가? 

이런 거보면, 예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때 양반들, 정부사람들이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백성들이 접근못하도록 만든 것들이 생각나며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것이 얼마나 큰 업적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여하튼, 넋두리는 그만하고, 

회계의 순환과정을 알아보자. 

회계의 순환과정? 무슨 말이지? 감이 안온다. 

근데 알고보면 별거 없다. 

 

그냥 회계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거를 기록해서 나중에 재무제표까지 반영하는 과정을 

있어보일려고, 회계의 순환과정이라고 이름을 붙여놓은 것이다. 

 

회계연도는 1년 단위로 구분하여, 매년 재무제표를 반복해서 작성하니, 순환과정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냥 매년 노가다 작업 반복해서 한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돈'을 다루는 작업들이니, 그 노가다 작업의 중요성이 가볍다고는 말할 수는 없겠다. 

 

여튼 이러한 반복과정을 살펴보면,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거래 인식

2. 분개장 작성

3. 총계정원장에 전기(posting)

4. 시산표 작성

5. 정산표 작성

6. 계정 마감

7. 재무제표 작성

 

끝. 

이러면 너무 성의없나? 

회계의 순환과정은 이런 거다라는 거는 충분히 전달한 것 같고, 이제 그 과정 단계별로 알아봐야하는데,

이건 좀 글이 길어지니, 다음 글에서 설명토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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