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로잡기 위한 행동
누구나 살면서 좌절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것이 어떤 큰 결정의 순간이든, 사업의 성과이든, 또는 매일의 일상이든. 무언가 나는 굉장히 심각하고, 지금의 절대절명의 순간인 것 같고,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 같고, 나 스스로에게 정말 실망하여 뭔가를 다시 시작할 수 없을 때에는, 잠깐 아무것도 하지말고 밖에 나가서, 풍경을 바라보자. 그리고 생각해보자. 자기 자신에게서 한발짝 떨어져서, 제3자의 관점으로. 나를 제외하고서 그냥 있는그대로를 한번 바라봐보자. 차분히.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가? 즉, 모든 것은 그냥 있는 그대로인데, 나 혼자만 나만의 우주에 빠져서, 아웅다웅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점이 나를 바로잡기 위한 행동의 시작점이 된다. 나의 내면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고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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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1964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로버트 로젠탈에 의해 실험되었다. 피그말리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 신화를 수록한 고대 로마의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제10권에 나오는 피그말리온 이란 인물에서 유래되었는데, 피그말리온은 본인이 조각한 여성 조각상과 스스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피르말리온의 소원을 들어주어, 그가 사랑한 조각상을 인간으로 변신시켜 주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심리학에서는 심리적 행동의 하나로 교사의 기대에 따라 학습자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말하며, 교사기대 효과, 로젠탈 효과, 실험자 효과라고도 한다. 또는 자성예연, 자기실현적 예언으로도 불린다. 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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