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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뜻

직일구 2022. 5. 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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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라는 단어 둘 다 마르크스가 사용한 단어이다. 

#부르주아

부르주아는 원래 '성 안의 사람'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마르크스는 기득권의 성 안에 있는 자본가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기득권인 지주, 자본가, 귀족들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프롤레타리아

원래는 로마에서 사용되었던 단어로, 재산을 기록할 때 가진 것이 본인의 노동력과 향후에 노동력이 될 자식들(proles)밖에 없는 무산(無産, 생산을 하지 못하는)계급을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마르크스가 로마법을 공부하다가 차용하여 노동계급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현대사회에 적용하자면, 토지나 공장같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야만 하는 계급을 말하며, 

모든 회사의 직장인들, 월급쟁이들은 모두 프롤레타리아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다. 

 

산업화 이전에는 거의 자급자족했으므로, 

스스로가 고용주이자 노동자로서, 지금의 자영업자들과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산업화가 일어나면서 자본가와 노동자가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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