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주의와 그 오류
#중상주의 (重商主義) 중상주의. 우리나라는 항상 말을 어렵게 사용하여,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게 하는 재주가 있다. 회계용어도 그렇고, 알아듣기 힘들게, 뭔가 있어보이게 단어를 만들어서, 널리 그 개념이 사용되거나 받아들여지기 힘들게 한다. 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상주의란 위에 한자로 적어놨듯이 상업을 중요시 여기는 사상을 말한다. 영어로 표현하면 훨씬 더 직관적이다. 영어로 중상중의는 Mercantilism 인데, Mercantile 란 단어가 '상업의~' 란 뜻이다. 즉, Mercantilism 은 상업주의란 뜻이다. 이제 개념을 알았으니, 다시 한번 더 나아가면, 중상주의란 수출은 극대화하고 수입은 최소화하는 경제 정책이다. 즉, 정부의 창고를 최대한 꽉 채워야 부자 나라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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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프롤레타리아 뜻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라는 단어 둘 다 마르크스가 사용한 단어이다. #부르주아 부르주아는 원래 '성 안의 사람'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인데, 마르크스는 기득권의 성 안에 있는 자본가를 뜻하는 말로 사용하였으며, 지금까지도 기득권인 지주, 자본가, 귀족들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프롤레타리아 원래는 로마에서 사용되었던 단어로, 재산을 기록할 때 가진 것이 본인의 노동력과 향후에 노동력이 될 자식들(proles)밖에 없는 무산(無産, 생산을 하지 못하는)계급을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마르크스가 로마법을 공부하다가 차용하여 노동계급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하였다. 현대사회에 적용하자면, 토지나 공장같은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않고, 먹고 살기 위해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야만 하는 계급을 말하며, 모든 회사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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