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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외화환산손익과 외환차손익 차이 외화환산손익?? 외환차손익?? 말이 어렵다. 그러나 누누이 얘기하지만, 회계용어가 말이 어려울 뿐이지, 막상 알고 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회에 한방에 제대로 알아보자. 외화환산손익은 기말에 단순히 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계정이며, 실제로 돈이 왔다갔다하진 않는다. 외환차손익은 실제로 환전이 이루어져 외화가 들어와 이에 대한 차익과 차손을 표기할 때 사용하는 계정이다. 뭔 소리냐고? 예를 들어보자. 21년 10월1일 환율 1달러에 1300원일 때, 외상매출이 1000달러가 발생되었다. 21년 12월31일에 기말결산 시, 환율이 1달러에 1000원 되었다. 22년도 1월 9일에 실제로 외화가 들어와 원화로 수령하였으며, 이 때 환율은 1달러에 900원이다. 이럴 때 분개를 해보자. (단위는 모두.. 더보기
[직일구의 회계공부]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차이 #보통예금 보통예금은 우리가 사용하는 통장과 같은 일반통장을 말한다. 보통예금은 기업의 영업성 예금이나 개인의 가계예금으로 이용되며 개인의 급여이체 외에 공공요금의 납부, 신용카드의 결재계좌 등으로 널리 이용하는 예금이다. #당좌예금 당좌예금은 기업이 당좌수표를 발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장을 말한다. 기업이 은행과 당좌거래 계약을 맺고 은행에 현금을 입금하여 현금을 보관하게 하고 필요 시 당좌수표를 발행하여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무이자의 예금을 말한다. 당좌수표를 발행 할 때 예금 잔액 이상으로 당좌수표를 발행하면 은행이 지급을 거절하게 되어 부도수표가 된다. 당좌수표를 부도낸 발행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당좌예금 구좌를 개설 할 때 은행과 당좌차월 계약을 체결하면 일정한 한도액 범위 내에서.. 더보기
[직일구의 시사한마디] 매몰 비용 #매몰비용 (sunk cost) 이미 지급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매몰 비용이라 한다. #매몰 비용의 오류 이미 들어간 시간, 노력, 돈 등의 매몰 비용이 아까워 실패가 예상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투자하는 것을 매몰 비용의 오류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5만원에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3만원이 되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상황을 살펴보니, 업황 악화는 물론 회사의 주요 인재들이 유출되고 기존 사업마저도 제대로 운영이 안되어 현재보다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당분간 보이질 않는다. 이에 주가가 3만원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면 지금에라도 그 주식을 팔아야 하나, 이미 잃은 가격이 아까워 팔지 않고 버티는 오류가 이에 해당한다. 더보기
[직일구의 회계공부] 매출환입 회계용어는 한자어를 많이 써놔서 어렵다. 그러나 내용 알고보면 별거 아닌 경우들이 많다. 오늘 공부한 용어는 매출환입 한자로는 賣出換入 이고, 영어로는 sales returns 이다. 즉, 반품한거를 말하는거다. 회계적으로 처리할 때에는 매출계정에서 분리하여 '매출환입'이라는 별도의 계정을 사용하여 처리한다. 간단하게 예시를 보며 이해해보자. 2022년 1월 1일, 상품 1,000,000원을 외상으로 팔았다. 이 상품의 매출원가는 300,000원 이라고 하자. 그리고 2022년 1월 15일에 고객이 이 중 일부상품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400,000원치를 반송했다. 이를 회계처리를 해보면, 차변 대변 2022.1.1 외상매출금 1,000,000 상품매출 1,000,000 상품매출원가 300,000 상.. 더보기
[직일구의 상식사전] 휴리스틱 뜻 #휴리스틱 heuristic 행동경제학이나 심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정확하거나 이성적이거나 완벽하진 않지만, 현실적인 방법을 채택하여 문제해결 또는 자기 스스로의 발견을 하는 방식을 말한다. 시간이나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합리적인 판단할 수 없을 때, 혹은 굳이 합리적 판단을 할 필요가 없을 때 사람들이 신속하게 사용하는 대충, 대략, 어림짐작을 말한다. 즉, 과거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직관적으로 바로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휴리스틱은 밥 먹을 때 어느 손으로 숟가락을 잡을지 고민하지 않는 것과 같이,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바로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더보기
[직일구의 주식공부] 무상증자는 자신감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 기업들이 증자, 즉 주식수를 늘릴 때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무상증자를 살펴보자. 최근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많이 실시했는데, 물류기업인 태웅로직스도 100%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512095952706 태웅로직스 주가 8%↑…주주가치 제고 위해 무상증자 결정 | 아주경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태웅로직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웅로직스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8.40%) 오른 1... www.ajunews.com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추가 자금 납입없이 기존에 100주가 있었다고 하면,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100주를 추가로 신주로 발행한다는 것이다. 새로.. 더보기
미국 상원, 하원 차이 - 알기쉽게 정리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국회는 상원과 하원 이렇게 2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 왜 상원, 하원으로 나눈 것일까? 미국은 주(state)가 50개인, 주들의 연합체이다. 그래서 미국이란 나라 이름도 united states america 이다. 그럼 각 주마다 인구의 수는 동일할까? 아니다. 따라서 투표를 할 때 인구수 대비로만 투표를 하면 사람이 적게 사는 주의 의견은 무시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상원과 하원을 나눈 것이다. 그래서, 하원은 주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의원수를 배정하고, 상원은 주별로 동등하게 2명씩 배정한다. 따라서 상원의원은 50개주 * 2명 =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하원의원은 435명으로, 주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의원을 뽑아 운영한다. 그럼 상원과 하원의 역할 차이는.. 더보기
[직일구의 주식공부]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을 빠져나갔다가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뛰어드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을 빠져나갔다가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뛰어드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은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참고로 칼라일 이란 회사는 세계 3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회사이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런 위기는 과거에도 많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며 “6개월~1년 전과 비교해 훨씬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로는 IT기업들을 꼽았는데, 그 이유는 최근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타격을 입은 업종이기 때문이며, 주가만 빠졌을 뿐, 이 기업들의 본질은 아직 훼손되지 않아,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로 꼽았다. 루벤스타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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