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의 종류에는 유형자산과 비유동자산이 있다.
대분류 | 중분류 | 내용 | 종류 |
유동자산 | 당좌자산 | 즉각적인 현금화가 쉬운 자산 | 현금, 당좌예금, 보통예금, 미수금, 선급금, 단기매매증권, 단기대여금,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수익, 선급비용 |
재고자산 | 판매과정을 통하여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 상품, 제품, 원재료, 재공품, 소모품 등 | |
비유동자산 | 투자자산 | 다른 기업을 지배하거나 통제할 목적 또는 장기간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 | 만기보유증권, 매도가능증권, 장기금융상품, 장기 대여금 등 |
유형자산 | 장기간 영업활동에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자산 | 토지, 건물, 비품, 차량운반구, 건설중인자산, 구축물, 기계장치, 선박 등 | |
무형자산 | 물리적 형태는 없지만 법률적 권리 또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 | 산업재산권, 영업권, 소프트웨어, 개발지, 광업권, 어업권 등 | |
기타비유동자산 |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에 속하지 않는 비유동자산 | 임차보증금, 장기매출채권, 장기미수금 등 |
유형자산과 비유동자산을 구분하는 기간은 1년이다.
-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하면 유동자산,
- 1년 내 현금화 불가하면 비유동자산 이다.
유동자산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당좌자산과 재고자산
당좌자산은 즉각적인 현금화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재고자산은 판매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당좌자산의 예시는
- 현금, 당좌예금, 보통예금, 미수금, 선급금, 단기매매증권, 단기대여금, 매출채권(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수익, 선급비용
등이 있다.
다른 용어들은 짐작이 가면서도 대충 와닿지만, 이 중에서 선뜻 와닿지 않는 용어들이 있다. 바로 미수금, 미수수익 등이다.
미수금은 매출채권과 대비가 되는 용어이다.
#미수금
기업은 영업을 하는 것을 본연의 업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 영업활동을 통해서 얻은 채권은 매출채권이라고 한다.
- 그에 반면, 비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채권은 미수금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부동산회사가 아니라 제조업회사이다. 즉, 휴대폰, 노트북, 가전 등을 통해 발생한 돈 받을 권리는 매출채권이라고 한다.
그러나, 건물이나 토지를 팔아서 얻은 돈 받을 권리는 매출채권이 아닌 미수금 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미수수익
미수수익은 올해 발생하였으나 아직 받지 못한 돈을 말한다. 수익과 일치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계정이다. 무슨 말이냐고?
예를 들어, 1년짜리 정기예금 1000만원을 넣었다고 하자. 이자율은 5%라고 하자.
기예금을 넣은 날짜는 2022년 7월 1일이라고 하자. 그럼 그 예금의 만기일은 2023년 6월 30일이다.
1000만원의 5% 이자는 50만원이다. 그럼 올해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이자가 사실은 25만원 발생하여 이자수익 25만원이 발생하였으나, 아직 받지 못한 돈이다.
수익은 대변계정이다. 전표작성 시에는 항상 차/대 구분을 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면
(차) /(대) 이자수익 25만원
으로 차변이 공란으로 남게 된다. 회계에서 항상 차변과 대변의 합은 같아야 한다고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차변이 빈다.
그래서 미수수익이라는 계정을 만든 것이다.
(차)미수수익 25만원 /(대) 이자수익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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