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직일구의 회계공부]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대손충당금환입 설명

직일구 2023. 6. 7. 07:17
728x90
반응형

안녕히세요 직일구입니다. 오늘은 대손충당금과 대손샹각비, 대손충당금환입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회사가 물건을 판매하고 물건에 대힌 대금을 바로 받진 않죠. 그래서 받을 돈을 외상매출금 이라는 자산계정으로 잡야놓습니다.

그런데 돈 떼먹는 거래처가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돈을 못받을 가능성이 있는 금액을 대손충당금이라는 자산차감계정으로 설정을 합니다. 

 

대손충당금이 뭐냐구요? 

 

*대손 : 회계상 미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여 손해를 보는 것 

*충등감 : 지출될 것이 확실한 비용을 추산하여 미리 인식하는 계정과목

 

#대손충당금 뜻

즉, 대손충당금은 미수금(매출채권) 회수가 불확실하다고 예상되는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산해 미리 비용(대손상각비)로 인식하기 위해 장부에 적는 계정입니다. 

 

그리고 이 받지 못할 돈 대손충당금이 생긴 채권자(돈 받는 사람)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상대계정으로 대손상각비를 인식하여 비용으로 처리하여 세금을 조금이나마 덜 내게 해준다는 소리입니다.

 

아니 그러면 그냥 못받을 돈이니 외상매출금 자체를 감소시키면 되지 왜 대손충당금이라는 어려운 이름의 계정으로 매출채권을 감소시키냐 하실 수 있으나, 회계는 그 증가와 감소 시키는 과정에 대해서 각각의 사유를 숫자료 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물건을 못판게 아니라, 팔았지만 못받아서 매출채권이 감소했다는걸 표기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이라는 계정과목을 쓰는 것이죠. 

 

그럼 대손충당금은 어떻게 정하느냐? 

#대손충당금 금액 설정방법

 내부적으로 다년간 돈떼이는 금액 평균을 내보면, 돈떼일 확률이 계산이 되고, 이 돈떼일 확률을 대손추정률 이라고 하며, 그 확률이 1%라고 하면, 

 

외상매출금 * 대손추정률 = 대손충당금

라고 해서 돈 못받을 예상금액을 대손충당금 라는 이름으로 처리합니다.

회계에서는 항상 차변 대변이 쌍을 이루어야 하므로,
이 대손충당금에 대한 상대계정으로 비용계정인 대손상각비 을 설정을 하게 됩니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회계처리를 하게 됩니다.

1. 2023년 제품 1천만원 판매
(차) 외상매출금 10,000,000 (대) 제품매출 10,000,000

2. 2023년말애 대손추정률 1% 적용
(차) 대손상각비 100,000 (대) 대손충당금 100,000

 

24년초에 미리 잡아놓았던 대손이 확정이 된다면 이때에는 대손충당금 계정을 상계시키고, 외상매출금을 실질적으로 줄여줍니다. 

(차) 대손충당금 100,000 (대) 외상매출금 100,000

 

 

대손충당금은 매년 설정하는데, 23년도 10만원으로 설정해놓은 대손충당금을  만약 2024년말 대손충당금 40,000원 으로 설정하면, 어떻게 될까요?

기존 10만원보다 줄어들었으니,  이 때 회계처리는 대손충당금을 6만원치만큼 줄이고, 대손충당금에 대하여 비용처리를 이미 했었으니, 비용처리한것도 다시 환원해야겠죠? 

이 때 이 환원하는 계정을 대손충당금환입 계정이라고 하며 회계처리는 다음과 같이 합니다.

 

(차) 대손충당금 60,000 (대) 대손충당금환입 60,000


대손충당금환입 은 비용차감계정입니다.

 


쉽죠?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빠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