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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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차이경제공부 2022. 8. 15. 15:41
#보통예금 보통예금은 우리가 사용하는 통장과 같은 일반통장을 말한다. 보통예금은 기업의 영업성 예금이나 개인의 가계예금으로 이용되며 개인의 급여이체 외에 공공요금의 납부, 신용카드의 결재계좌 등으로 널리 이용하는 예금이다. #당좌예금 당좌예금은 기업이 당좌수표를 발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장을 말한다. 기업이 은행과 당좌거래 계약을 맺고 은행에 현금을 입금하여 현금을 보관하게 하고 필요 시 당좌수표를 발행하여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무이자의 예금을 말한다. 당좌수표를 발행 할 때 예금 잔액 이상으로 당좌수표를 발행하면 은행이 지급을 거절하게 되어 부도수표가 된다. 당좌수표를 부도낸 발행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당좌예금 구좌를 개설 할 때 은행과 당좌차월 계약을 체결하면 일정한 한도액 범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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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매출환입경제공부 2022. 8. 13. 14:11
회계용어는 한자어를 많이 써놔서 어렵다. 그러나 내용 알고보면 별거 아닌 경우들이 많다. 오늘 공부한 용어는 매출환입 한자로는 賣出換入 이고, 영어로는 sales returns 이다. 즉, 반품한거를 말하는거다. 회계적으로 처리할 때에는 매출계정에서 분리하여 '매출환입'이라는 별도의 계정을 사용하여 처리한다. 간단하게 예시를 보며 이해해보자. 2022년 1월 1일, 상품 1,000,000원을 외상으로 팔았다. 이 상품의 매출원가는 300,000원 이라고 하자. 그리고 2022년 1월 15일에 고객이 이 중 일부상품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400,000원치를 반송했다. 이를 회계처리를 해보면, 차변 대변 2022.1.1 외상매출금 1,000,000 상품매출 1,000,000 상품매출원가 300,000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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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주식공부] 무상증자는 자신감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경제공부 2022. 8. 9. 08:51
기업들이 증자, 즉 주식수를 늘릴 때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무상증자를 살펴보자. 최근 기업들이 무상증자를 많이 실시했는데, 물류기업인 태웅로직스도 100%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512095952706 태웅로직스 주가 8%↑…주주가치 제고 위해 무상증자 결정 | 아주경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태웅로직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웅로직스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 (8.40%) 오른 1... www.ajunews.com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추가 자금 납입없이 기존에 100주가 있었다고 하면,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100주를 추가로 신주로 발행한다는 것이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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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주식공부]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을 빠져나갔다가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뛰어드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경제공부 2022. 8. 8. 08:31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을 빠져나갔다가 주가가 오르면 다시 시장에 뛰어드는 흔한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은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참고로 칼라일 이란 회사는 세계 3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회사이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런 위기는 과거에도 많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며 “6개월~1년 전과 비교해 훨씬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로는 IT기업들을 꼽았는데, 그 이유는 최근의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타격을 입은 업종이기 때문이며, 주가만 빠졌을 뿐, 이 기업들의 본질은 아직 훼손되지 않아, 관심을 가질만한 분야로 꼽았다. 루벤스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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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현금과부족경제공부 2022. 8. 7. 22:39
안녕하세요 직일구입니다. 오늘은 현금과부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금과부족은 금고 안의 현금이 장부상 현금보다 많거나 적을경우 사용하는 임시계정입니다. 결산일까지 그 원인을 발견하지 못할 때에는 잡손실 또는 잡이익으로 처리합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Case1: 장부금액이 실제 현금금액보다 클 경우, 21년 7월 2일, 현금이 장부이 기재된 금액보다 100만원 적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이 100만원이 차이가 나는지를 모릅니다. 그러면 원인을 밝힐 때까지, 현금과부족이라는 계정으로 일단은 처리합니다. 22/07/02 (차) 현금과부족 100만원 (대) 현금 100만원 그런데, 12월 31일까지 이 원인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이 100만원을 잡손실처리합니다. 22/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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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및현금성자산 과 단기금융상품 차이경제공부 2022. 8. 7. 22:24
현금및현금성자산은 현금과 현금성자산을 한꺼번에 부르는 계정과목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현금성자산 등이 있는데 - 현금은 동전, 지폐 같은 것들로, 통화와 통화대용증권이 있다. - 통화는 지폐와 동전을 말하며, - 통화대용증권은 돈처럼 쓸 수 있는 것으로, 자기앞수표(은행발행), 당좌수표(타인발행), 우편환증서, 만기도래 타인발행 약속어음, 만기도래 채권 이자표, 배당금 지급통지서 등이 있다. - 요구불예금은 보통예금, 당좌예금과 같은 것으로 현금과 차이가 없다 - 보통예금은 내 통장 - 당좌예금은 수표발행용으로 가지고 있는 통장 - 현금성자산은 취득 당시 3개월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것을 말한다. 단기금융상품은 - 회계기간 말로부터 1년 이내 회수가 가능하여 현금화시킬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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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재무상태표와 구조 - 자산 편경제공부 2022. 5. 24. 22:58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 그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려면, 다트(https://dart.fss.or.kr/) 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기업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 기업의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결산보고서(또는 사업보고서 또는 연차보고서) 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전 글에서 재무제표는 - 재무상태표 - 포괄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 자본변동표 - 주석 이렇게 5가지라고 설명을 했다. 오늘은 재무상태표에 대해서 다시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재무상태표는 - 특정 시점에서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이다. 특정 시점에서이기 때문에, 재무상태표의 맨 상단에는 항상 특정 날짜가 기재되어 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 분기보고서는 (주)LG의 분기보고서인데, 보고서 발행은 5월 16일자로 올라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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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GAAP 이란?경제공부 2022. 5. 24. 20:05
회계는 결국 약속에 의해 기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약속의 기준을 GAAP 이라고 한다 (갭 이라고 읽는다) GAAP =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의 줄임말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 이란 뜻이다. 각 국가마다 GAAP을 부르는 이름은 다르다. 원래 우리나라의 GAAP은 기업회계원칙 이었으나, 2007년 우리 정부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현재 우리나라 상장사의 GAAP는 K-IFRS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다. IFRS =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그럼 비상장사는? 비상장자는 외감대상과 비외감기업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외감대상 비상장회사는 GAAP이 일반기업회계기준이며, 비외감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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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자산계정 - 유동자산경제공부 2022. 4. 17. 00:00
모든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무상태표를 예전에는 대차대조표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조금 더 세롄되게 얘기하려고 재무상태표라고 한다. 항상 뭐 있어보이게 이름 바꾸는게 항상 문제다. 접근하기 어렵다. 여튼, 재무상태표는 그 회사의 일정 시점에서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표이다. 일정 시점이라 함은 21년 1월~12월의 기간동안이 아니라, 이 재무상태표를 만들어내는 바로 그 시점!을 말하는 것이다. 사례를 직접보자. 다음은 삼성전자의 재무상태표의 일부를 캡처한 것이다. 자~ 보다시피, 제53기 2021.12.31 현재 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즉, 이 삼성전자의 재무상태표는 21년 12월 31일 그 시점의 재무 상태를 나타낸 것이라는 뜻이다. 재무상태표는 항상 자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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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차변과 대변경제공부 2022. 4. 16. 00:00
차변과 대변 회계에서 항상 헷갈리는 용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그냥 외우는거다. 이유가 없다. 예~~~~~~~~~~~~~~전에 회계라는 개념이 처음 만들어질 때, 유럽사람들이, 왼쪽 위치는 Debit, 오른쪽 위치는 Credit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왼쪽위치를 우리나라말로는 차변, 오른쪽 위치를 대변이라고 한다. 이유를 묻지 말자. 이건 그냥 약속이다. 그냥 외우는 거다. 이전 글에서 설명한 대로, 회계상의 거래는 항상 2가지 측면이 발생한다. 이를 2가지를 기록하는 것을 복식부기 라고 한다. 이제부터 또 외워야할 것이 있다. 계정이란 것이다. 계정은 회계의 거래를 기록할 때 분류를 위해 이름을 붙여놓은 것을 계정이라고 한다. 계정은 5가지가 있다.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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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회계순환과정 - 1. 거래의 인식경제공부 2022. 4. 15. 00:00
회계에서는 거래만 기재한다. 그런데 아무거나 거래로 인식을 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말이냐. 회계에서 거래로 인식이 될려면, 기업의 재산상태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제적인 사건이어야 한다. 즉, 회사의 재산상태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 그 재산상태에 영향을 미친 사건이 금액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여러분이 아이폰을 사기 위해, 애플코리아에 전화를 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아이폰 하나 주세요 라고 전화를 했다. 이건 회계에서 거래로 인정을 할까 안할까? 먼저 아이폰은 가격이 정해져 있으니, 금액으론 측정할 수 있겠다. 그런데, 여러분이 전화만 했는데, 여러분의 재산에 변화가 생겼나? 돈 아직 안빠져나갔지 않는가? 결제도 안하고. 따라서, 금액으로 측정할 순 있으나, 현금이 오간 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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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회계공부] 회계의 순환과정 accounting cycle경제공부 2022. 4. 14. 00:00
회계에서는 자꾸 있어보일려고 어려운 말들을 쓴다. 이런 것 때문에 일반인들이 회계에 접근하려고 하면 어려움을 느낀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자꾸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만들어낸다. 법조문들도 그렇지 않은가? 이런 거보면, 예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때 양반들, 정부사람들이 일부러 어려운 용어를 쓰면서 백성들이 접근못하도록 만든 것들이 생각나며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드신 것이 얼마나 큰 업적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여하튼, 넋두리는 그만하고, 회계의 순환과정을 알아보자. 회계의 순환과정? 무슨 말이지? 감이 안온다. 근데 알고보면 별거 없다. 그냥 회계적인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거를 기록해서 나중에 재무제표까지 반영하는 과정을 있어보일려고, 회계의 순환과정이라고 이름을 붙여놓은 것이다. 회계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