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한구절

누가복음 10장 38~42절 마르다와 마리아

직일구 2024. 3.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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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가복음 10장 38~42절을 읽었다. 

 

38절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절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절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절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마르다의 집으로 들어가셨다. 

그러나, 마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가운데, 정작 그 말씀을 듣기 보다는 여러가지 준비에 바빠서 정작 주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에게 여러 것에 걱정이 많으나 한가지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여러가지 준비도 중요하나, 정작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실 때에는 그 말씀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르다는 부수적인 것들로 인해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고 있었다. 

 

요새 나의 삶은 마르다와 같다. 

여러가지 것에 대한 염려로 마음만 분주하고 일은 진척되는 것은 없다. 

 

너무 많은 것에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로 내려놓고, 

한번에 하나씩 중요한 것들부터 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내면의 질서부터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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