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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민주주의는 깊은 상처를 입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부결된 이 순간,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철저히 외면당한 사실에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좌절을 느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민의힘 정당이 있다.
여전히 민주당에게 정권을 빼앗길까봐 이러한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당리당략만을 생각한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대변해야 할 책임을 망각한 채, 자신들의 기득권과 권력 유지를 위해 독선을 선택했다.
이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책임감을 저버리고, 불의 앞에서 침묵하거나 동조하며 국민을 배신했다.
그러나 이 배신은 결코 끝이 아니다. 국민은 이러한 행태를 잊지 않는다.
그대들의 선택은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는 내란수괴범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외면한 정의와 상식을 국민의 힘으로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다. 국민이 외치는 목소리는 어떤 정당의 계산적 정치보다도 크고 강하다.
국민의힘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저버린 오늘의 선택은 역사의 심판대에 오를 것이다.
국민은 반드시 정의를 실현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늘의 분노는 변화의 시작이다. 국민은 이 나라의 주인이고, 진정한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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