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웹사이트의 첫 인상은 “로딩 경험”이 결정합니다.
기존에는 단순 스피너(Spinner)만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스켈레톤 UI(Skeleton UI) 로 전면 교체하며 사용자 경험(UX)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아래는 변경 전·후를 시각적으로 정리한 비교입니다.
1. 변경 전: 스피너(Spinner)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공지사항 데이터가 완전히 로드될 때까지 아무 정보도 없이 단순 로딩 화면만 노출되었습니다.

📌 문제점
- 내용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답답함
- 로딩이 얼마나 걸릴지 예측 불가
- 페이지가 멈춘 것처럼 착각하게 됨
2. 변경 후: 스켈레톤 UI
이제는 데이터가 도착하기 전에도 실제 레이아웃과 비슷한 구조를 회색 박스 형태로 미리 보여줍니다.

데이터가 로딩되면 자연스럽게 실제 콘텐츠로 채워집니다.

💡 스켈레톤 UI가 좋은 이유
1)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빈 화면보다 레이아웃이 보이는 상태가 사람들에게 “준비 중”이라는 신호를 주며,
체감 속도는 실제보다 2배 빠르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2) 레이아웃 점프(Layout Shift)가 없다
스피너 방식은
→ “빈 화면 → 갑자기 콘텐츠 등장” 으로 레이아웃이 튀는 느낌이 있지만,
스켈레톤 UI는
→ “회색 박스 → 실제 내용 자연스러운 전환” 으로 훨씬 부드럽습니다.
3) 전문적이고 현대적인 UX
YouTube, Instagram, Facebook 등 모든 대형 서비스가 채택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이 사이트 잘 만든 사이트네”라고 느끼는 핵심 포인트가 됩니다.
🎨 구현 코드 예시 (React + Tailwind CSS)
// 공지사항 로딩 시 6개의 스켈레톤 카드 렌더링
{[...Array(6)].map((_, i) => (
<div
key={i}
className="h-[220px] bg-gray-200 rounded-2xl animate-pulse"
></div>
))}
핵심 Tailwind 포인트
- bg-gray-200: 연한 회색 박스
- animate-pulse: 깜빡이는 로딩 애니메이션
- rounded-2xl: 실제 카드와 동일한 둥근 모서리
- h-[220px]: 실제 카드 레이아웃과 동일한 비율
🌐 유명 서비스들의 실제 사용 예
YouTube
- 썸네일 자리 → 회색 박스
- 제목/채널명 → 회색 막대
- 프로필 원형 → 회색 동그라미
- 글 내용 → 회색 막대 2~3줄
- 이미지 자리 → 회색 정사각형 박스
이처럼 세계적인 서비스들이 모두 스켈레톤 UI를 기본 로딩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최종 정리
| 구분 | 스피너 | 스켈레톤 UI |
| 사용자 체감 속도 | 느림 | 빠름 |
| UX 안정성 | 갑작스러운 변화 | 부드러운 변화 |
| 정보 전달 | 없음 | 전체 레이아웃 미리 제공 |
| 전문성 | 기본적 | 현대적이고 세련됨 |
홈페이지 구현 시, 로딩속도가 느리다면, 스켈레톤 UI를 적용해 로딩이 빨라 보이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UX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IT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미싱과 피싱 차이 (0) | 2025.12.08 |
|---|---|
| ISO/IEC 42001 · NIST AI RMF · EU AI Act 비교표 (0) | 2025.12.04 |
| 코인 vs 토큰 vs NFT — 헷갈리는 개념, 한 번에 정리하기 (0) | 2025.10.23 |
| ChatGPT Atlas 발표 핵심 정리 (0) | 2025.10.23 |
|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에서 배운 1년의 교훈 핵심 요약 (1) | 2025.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