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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일구의 맥북 라이프] 맥북 M1 에서 윈도우 쓰는 방법

1. 패러랠즈를 사서 설치한다. - 패러랠즈는 가상화 프로그램으로, 타 기종 운영체제들을 가상머신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 여러차례 삽질해보았으나, M1 에서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11을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맘 편하게 패러랠즈 사서 설치 후 윈도우 설치하는 게 여러모로 시간 절약, 정신 건강에 좋다. 2. arm 기반의 윈도우 10 또는 11 파일 (vhdx파일) 을 다운받는다. 맥북 M1과 M2 는 인텔 기반이 아닌, arm 기반 프로세서이며,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친절하게도 arm 기반 윈도우 10 과 11 을 개발해놓았다. 다운받는 곳은 아래 링크를 걸어놓았다. https://www.microsoft.com/en-us/software-download/windowsinsider..

윈도우 서버 원격접속 허용 설정 방법

핵심만 얘기하자면 , 1.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시스템 > 원격설정 > 이 컴퓨터에 대한 원격 연결 허용에 체크 > 확인 클릭 하면 됨. 2.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윈도우 방화벽 > 고급설정 > 모니터링 > 방화벽 > remote desktop 이 허용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 만약 클라이언트 pc 에서 서버에 원격데스크톱으로 접속하여 로그인이 안된다면, 서버에서 사용자계정이 remote desktop users 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되어 있다면, 다음 절차를 거쳐 remote desktop users 그룹에 그 계정을 추가해주면 된다. - 컴퓨터관리 > 로컬 사용자 및 그룹 > 사용자 > 계정 선택 > 속성 > 소속그룹탭 > 추가버튼 클릭 > 고급 클릭 > 지금찾기 클릭 > re..

IT공부 2022.10.22

맥북 화면캡처 및 캡처한 것 그대로 붙여넣는 방법

커맨드 + 시프트 + 4 를 누르면 내가 원하는 부분만 캡처가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윈도우에서 화면캡처처럼 캡처한 것을 그대로 복붙하여 다른데 붙여넣으려고 하면 다른 명령어를 수행해야 합니다. 바로! 커맨드 + 컨트롤 + 시프트 + 4 입니다. 그러면 내가 캡처한 화면이 파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임시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른 곳에 바로 붙여넣기 할 수 있도록 됩니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이 단축키로 신세계를 경험해보세용!

목적이 있는 삶

목적이 있는 삶 이 타이틀은 사실 기독교 서적의 책 제목이다. 2003년 즈음에 이 책을 아는 사람의 소개로 알게 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종교와 상관없이, 이 책의 제목이 시사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 목적이 있는 삶. 우리의 삶에 목적이 있었던가? 우리의 삶에 목적이 있다면, 바로 여러분의 삶에 목적이 있다면, 그 목적에 따라서 가야할 방향성이 정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방향성이 정해지면, 내가 가야하는 길에 대한, 더 이상의 타인의 시선과 타인의 중요성은 약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항상 나의 이 여정의 끝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기를 바란다. 그 여정의 끝이 무엇이 되어야 할 지 정해진..

[직일구의 경제공부] CPI지수 뜻

CPI는 consumer price index 의 약자로, 소비자물가지수 를 뜻한다. CPI =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그럼 무엇을 의미하나? 통계청에서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품목들을 조사하여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하는데, 바로 물가상승률을 의미한다. 물가가 상승했다 하락했다 라는 것을 말하려면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기준이 되는 시점을 바로 기준년도라 하며, 해당 기준년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0으로 정한다. 현재 기준년도는 2020년이며, 5년마다 지수개편을 통해 기준년도가 변경된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CPI는 108.62 인데, 이는 2020년 기준대비 8.62%의 물가가 상승했다는 뜻이다. 2020년 대비 8.62% 밖에 안올랐다고? 동의하기 어렵지 않은가? 이는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

경제공부 2022.09.12

심심한 사과 논란

얼마전 인터넷 카페에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공지를 올렸다가 카페 회원들이 심심한 사과의 뜻을 다르게 해석해서 회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_-; 여기서 심심하다 란 것은 재미없는 사과라는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심한 사과에 쓰인 심심한 이란 단어는 ‘심심(甚深)하다' 로, 甚 심할 심 深 깊을 심 한자를 사용하여, 마음의 표현 정도가 깊고 간절하다 는 뜻입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그 세대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이 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어휘들을 알아두면, 이해의 폭이 얿어진다는 점에서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부단히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독서를 하면서, 글을 곱씹으면서 느끼는 재미들이 또 있으니까요 ^-^

[직일구의 역사공부] 능(陵)과 원(園)의 차이

제가 좋아하는 곳 중 서오릉 이란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곳인데, 한 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 서울에도, 정릉, 태릉, 이런 곳이 있죠? 그런데 여기서 능 이란 무엇이고 또 원 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능(陵)과 원(園)의 차이 능(陵) 은 왕과 왕비의 무덤을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왕릉이라고 말합니다. 참고로 한자 陵 은 '언덕 릉' 자를 씁니다. 원(園) 은 후궁이나, 왕이 되지 못한 세자와 세자빈 등의 무덤을 말합니다. 참고로 한자 園 '동산 원' 자를 씁니다. 그럼 여기서 추가로 또, '묘(墓)' 는 무엇이냐? 그 외 왕족이나, 폐위된 왕, 황후의 무덤을 일반인과 같이 묘(墓) 라고 부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