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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거제에서 머물다가 저녁 먹으러 꽃술갈비를 갔지만, 대기시간 길어서, 얼른 검색해서 찾아간 음식점.
리뷰에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본 집
생선구이 정식 (16000원) 3개를 시켰다.
아래와 같이 푸짐하게 나와 처음엔 좋았다.
고등어구이와 조기는 맛있었다.
간장게장은 그냥 쏘쏘.
그런데 정체모를 고등어와 조기 사이에 놓여진 저 생선 2마리는 구운 것이 아니라 바싹 튀겨서 나왔다.
크기에 비해 별로 먹을 게 없었다.
그리고 사진 맨 위에 가자미가 압권. 썩은 내가 났다.
그래서 점잖게 이거 좀 이상하다고 말하니, 이상한 생선을 다시 가져다주었는데, 거의 두세번은 튀긴 것 같은 생선을 가져다주었다.
매우 생선고기가 질기고 오래된 느낌이었다.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다했는데,
역시 가게에 사람 별로 없는거는 별루라는.. 진리를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차라리 숙소앞 싱싱게장을 가볼 걸. 거긴 평점이 4.64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회랑 구이랑은 안가는 것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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