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무작정 뭔가 힘들게 노력해야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통스럽게 일을 해야 의미있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면서 무작정 앞으로만 나아간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방식은 다르다고 한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루어내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을 정하고 그것을 매일 반복한다고 한다.
어떠한 경우에는 그들도 고된 시간과 훈련을 견뎌내야 할 때가 있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만의 방식, 자기만의 루틴, 즉 습관이 자리 잡는다면 자연스럽게, 너무 단시간 내에 하지 않아도 되게, 하루에 차근차근 목표에 가까워지면서 힘들이지 않고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나쁜 습관, 좋은 습관들이 버무러져 오늘의 내가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집에 오자마자 아이패드나 휴대폰을 손에 들고 자기 전까지 2시간씩 유튜브나 인터넷을 켜고 소비성 컨텐츠를 보는 사람과, 집에 들어와서 매일 1시간씩 본인이 배우고자 하는 것 또는 업무에 필요로 하는 것을 공부하는 사람과의 격차는, 1주일이나 보름간에는 차이가 나지 않지만, 3개월, 6개월, 1년이 지나서는 분명히 차이가 나게 되어 있다.
이처럼 본인이 목표한 것이 있다면 목표달성을 위한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 그것을 일상의 습관으로 만든다면, 그때부터는 목표달성을 향해 자연스레 저절로 나아갈 수 있다.
처음에는 그러한 행동을 하기 위해 의식을 해야하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루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우리에게 행동의 우선순위를 따지기 위해 소비하는 에너지를 아끼게 하고, 효율성을 높이게 한다.
대표적인 것이 운전이다. 운전면허를 딸 때에는 이리저리 시험통과하기 위해 신경을 쓰지만, 드라이빙 방법이 몸에 익은 다음부터는 자연스레 엑셀, 브레이크, 기어를 넣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달성을 위한 특정 행동들을 습관으로 만들게 되면, 더 정확하면서도 별 힘을 들이지 않고 수행할 수 있게 되고, 자신감 또한 생긴다. 그리고 다른 새로운 일에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심리적 여유도 가질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반복하는 습관은 버리고, 정말 나의 건강한 미래와 삶을 위해 중요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성취하도록 만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이 습관을 고치거나 만들 수 있는가?
영화 인셉션을 본 적이 있는가? 거기서 킥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특정 음악을 들으면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우리도 의도적으로 이러한 신호를 만들어서 이를 실천하여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저녁 8시에 일부러 알람을 맞춰놓고서,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책을 읽는다던지, 운동을 하는 것이다.
물론 초기에는 그 알람을 듣고서 행동으로 옮기는 데에는 여러분의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나, 한 번 습관으로 만들어지게 되면, 저절로 여러분의 몸이 반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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