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이야기

일 잘하는 법, 목표를 달성하는 법

직일구 2021. 9. 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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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일을 잘한다는 것의 기준은 뭐라고 할 수 있을까?

다른 것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가장 중요한 것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밀리지 않는 것이다. 

데드라인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일이 너무 많이 몰려서 데드라인을 지키지 못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한 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알면서도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일이란, 단순한 회사 일  뿐 아니라, 

우리가 인생에 있어서 꼭 달성해야하는 것들, 즉 우리의 인생의 목표를 위해 해야하는 일들도 말한다. 

 

결국 회사일을 잘해야, 내 개인적인 시간의 여유도 생겨서, 추가로 내가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고, 

또 개인의 일이 잘되야, 회사일도 집중하면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일을 무언가 내가 달성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대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이 일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계획을 잘 세우는 것?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도와줄 사람을 만드는 것?

다 맞는 말이나,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그건 바로, '그냥 하는 것이다. '

 

우리가 세운 계획, 예를 들어, 올해는 영어를 마스터 해야지, 올해는 엑셀을 마스터해야지, 

이번달에는 독서를 해야지, 한달 안에 회계공부를 해봐지 라고 하며 열심히 계획을 세운다. 

 

멋들어지게 breakdown 방식을 통해서, 회계 책을 보니, 총 300페이지이며, 한달이 30일이니, 

300/30 = 10페이지/일,  하루에 10쪽씩만 공부하면 된다고 멋지게 계획을 세운다. 

 

하루에 10쪽이면 정말 쉬어보인다. 그런데, 한달 뒤엔 어떻게 되어있나? 

책의 절반도 못보고 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럼 매일 10쪽씩 공부하며 한달에 300쪽의 회계책을 공부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머리가 정말 똑똑한 사람인가? 아니다. 

 

이 둘의 차이는 바로, 'Do it' 이다. 

 

이해가 되던 안되던 간에, 일단 그냥 하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신기하다.

계획을 세우면 뭔가 벌써 이룬 듯한 느낌이 들며, 오히려 일의 시작을 더디게 한다. 대뇌보상계가 이제 이 일에 대해 더 이상 기대하지 않아되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일단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 

 

하기 싫은 일이 있을 때, 그리고 그 일의 데드라인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서 가슴이 답답하다.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로,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 이다. 

 

사람의 뇌는 신기하여서, 일단 어떤 일에 착수하게 되면, 그 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도 하기 싫어하던 뇌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일단 시작만 하면, 그 일에 대해서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막히던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게 되며, 일의 능률이 오르게 된다. 

 

따라서,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말한다. 

 

일단 하기로 생각한 것이 있다면, 무조건 일단 그냥 시작하자.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 알고보면 더 효율적이라는 내용은 무시하고, 일단 무조건 그냥 시작하자. 

 

시작을 하면, 길이 열리고, 우리의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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