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직장인이 된 걸 환영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막 직장인이 된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15년남짓한 직장생활동안,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없이, 힘들게 직장생활을 해오며 지내온 나를 돌아보자니,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동일한 일들을 겪으며, 동일한 시행착오를 겪을,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직장 선배로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이다. 

 

이 글을 보는 기존의 직장인들은 볼테면 보라지만, 나의 타겟은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한 신입직원 1~3년차까지임을 밝혀둔다. 

 

앞으로의 글들에 대해서, 여러 각종 스킬들, 처세 등을 공유할테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것들보다 여러분의 마음가짐이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직장인이라고 부르지만, 

직장인이 되지 말고, 직업인이 되야만 한다고 강조한다. 

 

직장인과 직업인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그 차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직업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다음 글에서 설명토록 하겠다. 

 

다음 글을 읽기 전에 먼저, 한 번 고민해보길 바란다. 

직장인과 직업인의 차이가 무엇일까, 

왜 직업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를 말이다.